몸이 아플 땐 약국이나 병원을 찾으면 되지만 마음이 아플 땐 어디로 가야 할까요.<br /><br />현실에 지친 청년들과 고단한 직장인들을 위한 마음 약방이 화제입니다.<br /><br />함께 확인해보시죠.<br /><br />서울시청 시민청 안에 설치된 무인자판기, '마음 약방' 자판기입니다.<br /><br />자판기 안에는 '미래막막증'부터 '연애세포 소멸증'까지 아픈 마음의 증상 20가지가 진열돼 있는데요.<br /><br />자신의 증상을 선택하고 500원을 넣으면 맞춤형 처방전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증상별로 피로 해소제와 밴드, 따뜻한 글귀나 추천 요리까지 그 내용도 다양한데요.<br /><br />하루 이용객이 100명이 넘어 처방전이 동날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 이렇게 모인 돈은 실제 '마음치유 프로그램'에 쓰여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으로도 마음이 힘든 사람들의 상처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3005270817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